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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정철우 기자] '대성 불패' 구대성이 마지막 공을 던졌다.
구대성은 3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삼성전서 은퇴경기 및 은퇴식을 가졌다.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뒤 첫 타자 조동찬을 상대로 한국 프로야구 무대에서의 마지막 투구를 했다.
결과는 중견수 플라이 아웃. 구대성은 자신의 임무를 다 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다음은 구대성과 일문일답.
-마지막공을 던진 소감은.
▲던지고 나니 홀가분하다. 부담이 있는것도 아니었고, 섭섭하기도 하다.
-한타자만 상대했는데.
▲거의 운동을 안한상태였다. 캐치볼만 몇번 했을 뿐이다. 생각외로 쉽게 풀렸다.
▲그건 어렵지만, 어렸을 때부터 폼을 봐 주셨던 이성규(이효봉 해설위원 부친)님이 가장 생각이 난다.
-시구할때 아들이 공을 쳤는데, 치라고 했나.
▲경기 전에 아들이 쳐도되냐고 물어봤고, 쳐보라고 얘기했다. 근데 내가 공을 옆으로 던져서....
-조동찬과 승부한 공은.
▲다 직구만 던졌다.
▲돌아와서 그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운동을 해야지, 특별히 어떤 역할을 기대하지는 않는다
-조금 더 던지고 싶다는 생각이 없었나.
▲그런맘을 없었다. 정상적인 운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조동찬이 플라이아웃 하려고 잘 쳐준것 같다.
-팀(선.후배)에게 한마디 한다면.
▲지금은 꼴지지만 앞으로 1등도 할수있는 만큼, 끈기를 갖고 열심히 운동하기 바란다.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후배들이 구대성에 이것만 배우면 된다 하는 것은.
▲특별히 배울게 없을 것 같다. 내 폼이나 변화구를 배우는 것 보다 자기공을 얼마만큼 자신있게 던지는가가 중요하다.
-가장 아끼는 후배가 있다면?
▲정민철 코치다. 함께 오랜시간 운동을 해왔다. 나보다 먼저 은퇴했다. 애착이 간다기 보다는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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