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국제경영원, CES2021 혁신기업 인사이트 포럼 개최

2월23일 혁신기업 초청 기술 트렌드·비즈니스 노하우 공유
AI·모빌리티·헬스케어·스마트 에너지 분야 등
  • 등록 2021-01-25 오전 8:03:09

    수정 2021-01-25 오전 8:03:09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경영경제교육기관인 전경련 국제경영원은 다음달 23일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리마인드 설명회 ‘CES 2021 혁신기업 인사이트 포럼’(CES 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매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는 코로나19 상황으로 55년만에 최초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올해 약 2000개 기업이 참가해 혁신상을 받은 제품은 386개인데, 이 중 한국 기업 제품이 100개로 약 4분의 1의 혁신상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에 전경련 국제경영원이 주최한 CES 포럼에서는 혁신기업들을 초청해 기술 트렌드와 비즈니스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우선 정구민 국민대 교수가 CES 2021 주요 동향을 소개하고,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센터장이 신산업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산업별로는 인공지능(AI)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LG전자(066570), 인식기술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브이터치와 펫펄스랩이 발표할 예정이다. 모빌리티에서는 GS칼텍스의 미래형 주유소, 콘티넨탈코리아의 자율주행, 클로버스튜디오의 무인드론 소프트웨어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바디프랜드와 엠투에스, 에이치로보틱스, 브레싱스가 팬데믹 시대의 효과적인 건강관리 솔루션을 공유한다. 스마트 에너지 분야에서는 소프트피브이가 개발한 세계 최초 구슬모양 태양전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이용덕 전 엔비디아코리아 대표가 6월에 개최 예정인 MWC 2021의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미래 기술 트렌드를 알아보는 시간도 진행된다.

김주태 전경련 국제경영원 사무국장은 “CES 2021 혁신기업의 신기술과 다가올 미래를 확인하고 예측하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포럼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 환경 속에서도 기업의 새로운 사업기회 모색과 기술 혁신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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