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번 생은 처음'서 쇼핑 대행진 돌입

  • 등록 2021-04-11 오후 2:40:32

    수정 2021-04-11 오후 2:40:32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신인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리얼리티 예능 ‘이번 생은 처음’의 제작비 카드로 상상초월 쇼핑 대행진에 돌입했다.

‘이번 생은 처음’은 신인상 6관왕을 거머쥔 ‘평균 18세’ 인기 아이돌 위클리가 다양한 ‘생애 최초의 경험’들에 도전해보는 콘텐츠다. 전세계 약 30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K팝 미디어 원더케이(1theK)가 기획·제작을 맡았으며, 동묘를 찾아 ‘8090 라떼 패션’을 즐기고, 라쿤 등 이색 동물 돌보기를 경험하는 등 ‘난생 처음’ 경험하는 상황 속 위클리의 귀엽고 상큼한 매력과 좌충우돌 비글미를 담고 있다. 카카오TV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선공개되며, 이틀 뒤인 매주 화요일 오후 8시에는 원더케이 오리지널스(1theK Originals)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11일 오후 8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되는 3회에서는 ‘이런 용돈은 처음’이라는 테마로 제작진에게서 특별한 용돈을 받은 멤버들의 폭소만발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촬영 시작과 함께 눈치게임을 통해 ‘눈치있팀’과 ‘눈치없팀’으로 나뉜 위클리 멤버들은 각 팀별로 카드를 받아 자유롭게 용돈으로 사용하라는 미션을 받고 함박웃음을 짓는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사전에 설정돼 있는 용돈의 한도는 미리 알 수 없으며, 한도를 초과하는 팀은 벌칙을 받게 된다는 제작진의 설명에 황당해 한다. 벌칙을 받지 않기 위해 멤버들은 무엇을 얼마나 살 수 있을지 고민과 추리를 거듭하고, 용돈 한도를 알고 있는 제작진에게서 힌트를 얻어내려 고군분투하며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공통 용돈을 함께 사용하면서도 한도 초과 전에 결제를 멈춰야 하는 눈치있팀과 눈치없팀의 경쟁 구도는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보는 재미를 더한다. 용돈 카드를 받은 ‘눈치있팀’ 멤버들은 용돈의 한도를 추리하며 시장 곳곳에서 살수 있는 가성비 좋은 물품, 상대팀의 쇼핑 성향까지 분석하는 등 전략을 짜기 시작한다. 반면 ‘눈치없팀’ 멤버들은 전략 없이 일단 쇼핑부터 시작하는 해맑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더욱이 상대팀이 사용한 용돈을 알기 위해 제작진과의 미니게임을 펼치고, 귀여운 속임수와 쇼핑한 물건 숨기기 등 치열한 눈치 싸움까지 벌이는 모습으로 흥미진진한 경쟁을 펼칠 예정. 과연 ‘눈치있팀’은 전략적인 쇼핑을 했을지, 양팀 중 최종 승자는 누구일지 지켜보는 이들에게도 색다른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번 생은 처음’ 제작진은 위클리의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날 미션 중에도 위클리 멤버들이 팬들을 위한 선물을 구입하는 등 찐팬사랑을 드러내는 흐뭇한 모습에, 제작진은 이 날 팬들을 위해 구매한 다양한 상품들을 추첨을 통해 팬들에 전달할 계획이다. 오는 13일부터 1theK Originals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이번 생은 처음’ 3회를 시청한 후 영상 댓글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과 시청 소감을 댓글로 남긴 이들 중 추첨을 통해 위클리의 특별한 선물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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