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 1세대 수제맥주 기업 플래티넘맥주가 2022년 8월 충남 예산에 신공장을 완공했다고 4일 밝혔다.
| (사진=플래티넘맥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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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충남 예산군과 투자 협약 체결 이후 중국 산둥성 옌타이 소재 생산공장을 청산하고 신규 건립을 확정한 지 약 2년 만이다.
예산 공장은 연간 4000만 캔 생산 가능한 시설로, 전 공정에 맥주 선진국인 독일 설비를 선택함으로써 품질을 더욱 강화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 절약에 포커스를 맞춰 친환경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해당 공장은 예산 신소재 일반산업단지 내 1만 6500㎡ 부지에 지어졌으며 경기도 광주 공장, 충북 증평공장까지 더하면 국내 최대규모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 (사진=플래티넘맥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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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 관계자는 “이번 신공장 완공을 통해 다양하고 높은 품질의 수제맥주를 생산하여 브랜딩을 강화하고 국내 수제맥주 시장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겠다”며 “더불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며, 전방위적으로 기업 홍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