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김갑수에서 2PM까지 `2010 엠넷20's 초이스` 선정

  • 등록 2010-08-26 오후 9:19:32

    수정 2010-08-26 오후 9:19:32

▲ 2PM(사진=권욱 수습기자)

[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20대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스타는 다양했다.

`2010 엠넷 20's 초이스` 시상식에서 이수근, 2PM, 슈프림팀, 김태원, 티아라, 박명수, 프로듀서 방시혁, 타이거JK와 윤미래 부부, 김현중, 안철수 교수, 김갑수, UV(유세윤, 뮤지), 포미닛, 2AM, 신세경, 천정명, 이정재, 아역배우 김수정, 서인영, 조권 등이 2010년 20대에 가장 영향력 있는 스타로 선정됐다.

이들은 26일 오후 6시부터 서울 광장동 워커힐 리버파크 호텔 야외수영장에서 열린 2010 엠넷 20's 초이스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스타'로 꼽혔다.

2010 엠넷 20's 초이스는 20대의 선택을 통해 이 시대의 문화 아이콘을 짚어보고자 하는 취지 아래서 기획된 시상식. 인터넷 투표 50%와 20대 리서치 50%의 투표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한편 2PM은 2010년 가장 영향력 있는 스타로 선정되는 동시에 특별상인 다음핫스타상을 차지하며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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