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 최강창민, 영화 같은 기타 세레나데..'문가영은 좋겠다'

  • 등록 2014-02-21 오후 1:26:02

    수정 2014-02-21 오후 1:26:02

최강창민 기타 세레나데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로 나선 최강창민이 ‘여심 홀릭’의 기타 선율을 들려준다.

케이블채널 Mnet 4부작 기획드라마 ‘미미’로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최강창민은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에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기타 세레나데’를 선보인다. 극중 첫사랑으로 호흡을 맞추는 문가영과 실제 연인을 방불케하는 케미스트리의 스틸을 공개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강창민은 첫사랑의 아련함과 아픈 기억을 찾기 위한 시간 여행이란 독특한 구성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미미’에서 28세 웹툰작가와 18세 고등학생 역을 동시에 소화한다. 10년 전 첫사랑의 기억을 찾아가는 한 남자의 퍼즐 드라마처럼 구성된 ‘미미’에서 최강창민이 보여줄 감성 연기는 주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나른한 오후 햇살이 비치는 고등학교 미술실 안 최강창민의 기타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문가영을 위한 기타연주와 함께 세레나데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 두 사람은 실제 연인 같은 풋풋하고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최강창민이 세레나데 곡으로 선택한 노래는 이현우의 1집 앨범 수록된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해’로 최강창민과 문가영의 사랑의 테마곡이다. 극중 등장할 이 노래는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의 리메이크 곡으로, 최강창민이 직접 불러 ‘미미’의 OST로도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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