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중앙아시아 3국 국빈방문 마치고 귀국

5박 7일 일정 마치고 귀국행 비행기 올라
자원·인프라 외교 성과…K-실크로드 구상도 힘 얻어
  • 등록 2024-06-15 오후 10:24:23

    수정 2024-06-15 오후 10:24:23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중앙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다.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방문을 끝으로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5일(현지시간) 사마르칸트 공항에서 귀국을 위해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이날 마지막 순방지인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귀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한국엔 16일 도착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10일부터 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국을 국빈 방문했다. 윤 대통령의 해외 방문은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방문 이후 6개월 만이었다. 이번 순방엔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했다.

이번 방문에서 윤 대통령은 광물 등 경제외교에 주력했다. 그 결과 우라늄·텅스텐 등이 풍부한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핵심광물 파트너십 등을 맺는 성과를 냈다. 인프라 수요가 늘고 있는 중앙아시아 국가에서 탈황설비·전력망 등 한국 기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것도 성과로 꼽힌다.

외교적으론 중앙아시아 3국은 윤석열 정부의 중앙아시아 특화 외교전략인 ‘한-중앙아시아 K-실크로드 협력 구상’에 지지를 표명했다. 정부는 중앙아시아 5국(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키르키즈스탄)과 내년 한국에서 정상회의를 열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귀국 후 한동안 개각 등 국내 현안 해결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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