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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가진 남아공 월드컵 대표팀 해단식 및 기자회견에서 2014년 월드컵 출전 여부를 묻는 질문에 "지금은 4년 뒤 월드컵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 아시안컵이 먼저다"라고 말했다.
박지성은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이번이 내 마지막 월드컵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그리스전 득점을 포함, 맹활약을 펼친 박지성에 대해 많은 축구팬들은 '4년 뒤 월드컵에도 출전해달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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