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안진경 "여자에게 섹시어필하고파"

  • 등록 2014-03-31 오후 4:55:02

    수정 2014-03-31 오후 4:55:02

안진경 / ‘GanGee’(간지) 4월호 화보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배우 안진경이 연예·패션 매거진 ‘GanGee’(간지) 4월호 화보를 통해 육감적 몸매를 공개했다.

안진경은 이날 화보촬영에서 화이트 컬러의 블라우스와 핫팬츠를 매치해 특유의 건강미와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블라우스 단추를 모두 풀고 아랫부분을 동여매 상반신 일부를 노출, 볼륨감 있는 바디라인을 그대로 드러냈다. 걸그룹 활동 당시부터 관리해온 탄탄한 복근과 매끈한 각선미가 보는 이의 시선을 끌었다.

화보촬영을 마친 안진경은 ‘GanGee’와의 인터뷰에서 “마른몸을 선호하지 않는다. ‘말랐다’ ‘가냘프다’는 소리보다 ‘건강미가 넘친다’는 소리가 좋다”며 “남자들보다 여자들에게 어필하고 싶다. 여자가 봤을 때 섹시하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밝혔다.

몸매 관리 노하우도 전했다.

안진경은 “술자리를 가지면 보통 여자들보다 많이 마신다. 그렇게 한 번 술을 마시면 다이어트를 한다. 나도 사람인데 살이 안 찔리 없다”며 “긴장 바짝 하고 열심히 운동한다. 오늘 많이 먹으면 내일 덜 먹는다는 신조다. 조금 나태해졌다 싶으면 며칠 동안 스파르타식으로 운동을 한다”고 관리 비법을 전했다.

안진경은 2001년 걸드룹 투야 막내 데뷔했으며, 2011년 연기자로 전환했다. 최근에는 MBC ‘앙큼한 돌싱녀’에서 주상욱 여비서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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