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 메타버스 활용해 보호종료아동 자립 돕는다

대한사회복지회와 업무협약 체결
메타버스 공간서 멘토링·진로설계 제공
  • 등록 2022-05-18 오전 8:56:12

    수정 2022-05-18 오전 8:56:12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롯데정밀화학은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보호 종료 아동 자립 지원사업 ‘엘-아띠’(L-ARTTI) 업무협약을 17일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만 18세에 보호시설을 떠나야 하는 보호 종료 아동이 안정적으로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엘-아띠는 롯데를 상징하는 영문자 엘(L)과 친한 친구를 뜻하는 단어 아띠의 합성어다.

롯데정밀화학(004000)은 IT기술과 트렌드에 익숙한 Z세대의 특성과 보호 종료 아동의 사생활을 고려해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해 사업을 진행한다. 보호 종료 아동에게 가상생활 체험과 전문 심리 상담, 진로 설계 컨설팅 등 교육을 제공하고 임직원 멘토링과 보호 종료 아동 간 네트워크 형성 등 사회 안전망 구축을 지원한다.

김용석 롯데정밀화학 대표는 “사회로의 첫 발을 내딛는 보호종료아동이 건강하게 사회인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올해 초 롯데그룹 임원 회의를 메타버스에서 진행하는 등 메타버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과정에서 사회공헌을 접목한 사업을 시작해 기쁘다”고 말했다.

현재 롯데정밀화학은 ‘FINE Today, GREEN Tomorrow’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및 공유가치창출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김용석(왼쪽)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가 김석현 대한사회복지회장과 17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 사업 ‘엘-아띠’(L-ARTTI)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롯데정밀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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