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시오노기 코로나 치료제 보류…'공동개발' 일동제약 하한가

[특징주]
  • 등록 2022-07-21 오전 9:09:55

    수정 2022-07-21 오전 9:09:55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일동제약(249420)일동홀딩스(000230)가 21일 장 초반 하한가까지 내려가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일동제약(249420)은 전 거래일보다 1만6000원(29.96%) 하락하며 3만7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일동홀딩스(000230) 역시 1만1500원(29.91%) 하락하며 2만6950원을 가리키고 있다.

전날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의 약사과 분과와 전문 부회의 합동 회의에서 시오노기 제약의 ‘조코바’에 대한 긴급승인 결정을 보류하고 계속 심의하기로 했다.

지난 달 1차 회의에서 재심 결정에 따라 이번 심사에서는 긴급 승인이 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조코바는 또다시 임상 데이터의 유효성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오노기 제약은 지난 2월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고, 현재까지 6개월이 소요되고 있다.

이 시오노기 제약은 지난해 11월일동제약(249420)과 조코바에 대한 공동개발을 체결한 바 있다. 국내 임상은 일동제약이 맡아 향후 판권을 보유하게 된다. 일동제약도 국내 임상 3상 투약을 완료했으며 일본의 긴급승인에 맞춰 식품의약품안전처에도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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