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부건설, '7년치 일감 확보'…상한가 직행

  • 등록 2022-12-01 오전 9:07:53

    수정 2022-12-01 오전 9:07:53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동부건설(005960)이 1일 장 초반 급등세를 타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동부건설(005960)은 가격 상한폭까지 오르며 전 거래일보다 2320원(29.44%) 오른 1만200원을 가리키고 있다.

동부건설우(005965) 역시 29.97% 오르며 3만8600원을 기록 중이다.

동부건설이 근 7년치의 일감을 이미 확보했다는 소식에 전날부터 급등세를 보인 바 있다. 전날 동부건설은 8.99%, 동부건설우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친 바 있다.

올해 3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연결기준 약 7조9000억 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했다. 동부건설은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 화물연대 파업 등 나날이 악화되고 있는 건설환경 속에서 다변화 전략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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