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키스신 전후 옥주연의 모습(사진=옥주현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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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뮤지컬 스타 옥주현이 격렬한 키스신 후 만신창이가 된 얼굴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옥주현은 4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커튼콜 때까지는 이리도 말끔하다가 마지막 엔딩곡 후 키스신 때는 각양각색 수염 자국이! 찍혔던 것 중 오늘이 가장 웃기다"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옥주현이 현재 공연 중인 `몬테크리스토` 키스신 전과 후의 모습이 각각 담겼다. 상대배우의 수염 자국이 그대로 찍힌 키스신 이후 사진은 격렬했던 무대 위 상황을 절로 연상케 한다.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여주인공 메르세데스로 열연 중이다. 남자 주인공 몬테크리스토 역은 류정한 신성록 엄기준이 맡고 있다. 이날 옥주현의 키스신 상대로 무대에 오른 배우는 류정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