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김하늘 “연기는 연기, 결혼·출산은 별개”

  • 등록 2019-05-27 오후 3:23:20

    수정 2019-05-27 오후 3:23:20

사진=JTBC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김하늘이 개인적인 삶의 변화와 연기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김하늘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 미니시리즈 ‘바람이 분다’ (극본 황주하·연출 정정화 김보경) 제작발표회에서 출산과 결혼에 대한 질문에 “사실 생각보다 다르지 않다”면서 “개인적인 삶은 삶이고, 연기는 연기다. 그것과 상관없이 작품을 선택하고 해오던 방향이 있다. 작품을 임하는 자세는 항상 같다. 매 순간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하늘은 2016년 1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지난해 5월 딸을 얻었다. ‘바람이 분다’는 출산 후 첫 작품이다.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의 로맨스를 담는다. 감우성 김하늘 김성철 김가은 등이 출연한다. 27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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