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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미래에셋글로벌리츠, 상장 첫 날 내림세…공모가는 상회

  • 등록 2021-12-03 오전 9:10:13

    수정 2021-12-03 오전 9:10:13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역대 상장 리츠 중 가장 높은 수요예측, 청약 경쟁률을 냈던 미래에셋글로벌리츠가 코스피 상장 첫 날 내림세다. 다만 현 주가는 공모가를 웃돌고 있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9분 현재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시초가 대비 1.13%(60원) 내린 5250원에 거래중이다. 시초가는 리츠 기준가(5000원) 대비 6.2% 높은 5310원으로 결정했다.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미국, 서유럽 등 주요 선진국의 핵심 지역 소재 물류센터, 데이터센터 및 오피스 등 부동산을 투자대상으로 하는 영속형 상장리츠다. 현재 임대면적 100%를 10년 이상 장기 임차하는 조건의 △아마존 휴스턴 △페덱스 탬파 △페덱스 인디애나폴리스 물류센터를 기초자산으로 담고 있다.

이에 지난달 진행된 수요예측과 청약에서 모두 상장 리츠 중 최고 기록을 썼다. 지난달 15일~17일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된 수요예측에서는 역대 최고 경쟁률인 1019.58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달 22~24일 3일간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경쟁률 753.4대 1, 증거금 11조3160억원을 기록해 새 기록을 썼다.

미국 물류센터를 기초자산으로 담은 만큼 관련 성장성이 기대됐다.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초의 해외 물류센터 리츠로, 현재 각광받는 성장형 자산을 담았다”라며 “연평균 배당수익률 6%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미국 내 물센터의 임대차 활동은 역대 최대 수준인 만큼 향후 자산 편입과 외형 성장 등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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