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현우와 유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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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유인나가 연인 지현우의 공연을 관람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유인나는 19일 지인과 함께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 해오름극장에서 지현우와 슈퍼주니어 이특, 배우 김무열 등 군 복부 중인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뮤지컬 ‘더 프라미스’를 관람했다.
유인나는 선글라스와 목도리로 얼굴을 가리고 공연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더 프라미스’는 정전 60주년을 맞아 한국전쟁 중 가장 치열했던 다부동전투를 소재로 제작된 뮤지컬이다.
지현우는 지난해 케이블채널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 함께 출연한 유인나에게 종방연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해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현우는 지난해 8월 입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