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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3’에서는 ‘호의 VS 악의’란 주제로 다양한 취재담이 공개된다.
이날 한 의학부 기자는 ‘장 세척제의 진짜 쓴맛’이라는 제목으로 대장내시경 검사 전 복용하는 이 약의 부작용에 대한 토크를 진행했다.
그는 토크 도중 패널들에게 “얼굴이 알려져 있어 병원 가기 꺼려질 때가 있냐”고 질문했다. 김수용은 이에 “10년 전 치질수술을 받았다”며 당시 민망했던 상황을 고백했다.
레이디제인은 “그럼 얼굴은 가려져 있던 상태였냐”고 물었고, 김수용은 “나는 수술 장면을 볼 수 없었지만, 그들은 나를 볼 수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오늘(30일) 밤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