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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가 주최하는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31일 오후 3시부터 티켓을 오픈한다.
‘한국뮤지컬어워즈’는 뮤지컬 현장에 종사하는 공연예술인을 위한 축제의 장이다. 매해 수준 높은 작품을 발굴해 해당 작품의 창작자를 독려하며 축하하는 자리로 한국 뮤지컬 공연예술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K-뮤지컬 사랑바자회’는 뮤지컬스타들의 개인 애장품 경매 행사로 내년 1월 13일 진행한다. 국내외 유수의 뮤지컬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전액 한국뮤지컬발전기금으로 사용된다. ‘K-뮤지컬 글로벌 컨퍼런스’에서는 한국 뮤지컬시장의 질적·양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시간을 갖는다.
시상식 티켓은 31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R석 2만 원, S석 1만 원이며 불공정한 티켓 예매를 막기 위해 한 아이디당 2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내년 1월 1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