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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는 지난 11일 출시 후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일본 정규 3집 ‘러브 & 피스(LOVE & PEACE)’ 발매를 기념해 주말 동안 오사카 및 요코하마에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개최했다. 특히 이틀간 총 5만여 팬들이 운집해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15일 오사카의 초대형 랜드마크인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NIVERSAL STUDIOS JAPAN)에서 프로모션을 펼친 소녀시대는 특설무대에 올라 ‘러브 & 걸스(LOVE&GIRLS)’ 공연을 선사했다. 또 엘모와 쿠키몬스터, 몹피, 어니 등 인기 캐릭터들도 무대에 등장해 소녀시대와 함께 화제의 퍼포먼스인 샴푸 댄스를 선보여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에 앞서 14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라이브 이벤트를 개최한 소녀시대는, ‘러브 & 걸스(LOVE&GIRLS)’를 비롯해 ‘마이 오 마이(My oh My)’, ‘갤럭시 수퍼노바(GALAXY SUPERNOVA)’ 등 새 앨범 수록곡과 히트곡 등 총 8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해 공연장을 가득 채운 3만여 관객을 매료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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