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대전 '반석 더샵' 평균 58대 1로 1순위 마감

대전서 7년 만에 최대 인원 몰려…최고 경쟁률 132대 1
  • 등록 2017-08-04 오전 8:29:20

    수정 2017-08-04 오전 8:29:20

△포스코건설이 대전 유성구 반석로에서 공급한 ‘반석 더샵’이 평균 57.72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지난달 28일 문을 연 ‘반석 더샵’ 모델하우스가 내방객들로 붐비고 있다.[포스코건설 제공]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포스코건설이 대전시 유성구 반석로 78일원에 공급한 ‘반석 더샵’이 전 주택형 1순위 당해 지역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청약자수는 총 2만7764명으로 2010년 이후 대전시에서 가장 많은 청약자수가 몰렸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3일 실시한 ‘반석 더샵’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481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 7764명이 청약해 평균 57.7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98㎡ 타입에서 나왔다 50세대 모집에 6611건이 접수돼 132.2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84A㎡타입은 178세대에 1만2635건이 몰려 70.98대 1로 뒤를 이었다. 101세대를 모집한 전용면적 73A㎡에도 5048건이 몰려 49.9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반석 더샵은 대전 유성구 반석동에 15년 만의 신규 분양되는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지난 달 28일 모델하우스 문을 연 사흘간 여름 휴가철인데도 불구하고 약 3만 5000여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는 등 청약 열기는 어느 정도 예견된 상황이었다. 분양 관계자는 “반석 더샵은 주거만족도 높은 유성구 내 처음으로 들어서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로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특화설계 및 조경시설까지 차별화된 상품 전략으로 소비자들의 호평이 끊이지 않아 조기 완판(완전판매)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분양 일정은 이달 10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실시할 예정이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로 초기 부담금을 낮췄다.

단지는 반석지구에 막바지 분양 물량으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650세대(전용 73~98㎡)로 구성된다. 반석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며, 도보생활권 내에 외삼초, 외삼중, 반석고 등이 위치해 교육여건도 좋다. 또 인근에는 농협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유성선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자리하고 있다. 이외에도 안샘수변공원, 매봉산과 흔적골산, 반석천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모델하우스는 유성온천역 1번 출구 50m 앞에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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