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엔더블유케이와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1-09-30 오전 9:00:10

    수정 2021-09-30 오전 9:00:1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전국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는 온실가스감축의 실천을 위해 기후테크 스타트업 주식회사 엔더블유케이, 재단법인 더블유재단과 수송부문 ‘2050 탄소중립 선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제공=엔더블유케이)
이번 3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좁은 골목 및 이면도로를 운행하는 전국의 마을버스 운송사업조합들이 시민과 가장 가까운 대중교통수단으로서 탄소중립을 위한 적극적인 온실가스감축사업 개발과 탄소배출권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하였다.

전국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는 전국의 마을버스 회사들이 조합원으로 가입된 운송단체로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 추세 속에서 전기차 마을버스 운행 등을 통해 수송부문 2050 탄소중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전국 마을버스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주식회사 엔더블유케이는 기후테크기업으로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오는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되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참석해 수송부문 온실가스감축사업, 메타버스 생태계 후시플래닛(HOOXI Planet), 메타버스 리워드 가상자산 더블유그린페이(WGP)와 주요 협력기관 및 기업들과 함께 추진 중인 탄소중립 프로젝트 전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더블유재단(W재단)은 2021년부터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 등과 협력하여 후시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과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 국내 유일하게 구글, 페이스북 등 세계 20개의 기관들과 함께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으로부터 주요 공식파트너로 선정된 국제환경보전기관이다.

이운기 전국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은 “마을버스는 시민의 바로 곁에 있는 대중교통으로 전기버스 전환, 탄소저감 실천 캠페인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등 전 세계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추어 수송부문에서 온실가스감축과 ESG 중심의 경영 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조성훈 엔더블유케이 대표는 “수송부문에서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에 이어 대중교통의 큰 축인 마을버스업계의 탄소 감축 및 ESG 경영 혁신 노력에 기술 역량과 전문성을 지원하여 수송부문 2050 탄소중립을 마을버스 업계와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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