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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2회에서 ‘희쓴 부부’는 심각한 수분 부족과 과도한 체지방률 등 식습관 개선이 반드시 필요한 홍현희를 위해 ‘1박2일 단식원 입소’라는 과감한 결정을 감행했던 상황. 홍현희는 거침없이 콧김을 뿜어내는 ‘풀무 호흡’, 미묘한 동작의 ‘붕어 운동’ 등 독특한 단식원 요가 수업으로 폭소 만발 단식원 체험기를 선보였다.
이와 관련 오는 16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아내의 맛’ 43회에서는 ‘희쓴 부부’의 더욱 치열해진 고군분투가 펼쳐지는 ‘단식 프로젝트 2탄’이 공개된다. 이날 ‘희쓴 부부’는 한 번도 경험한 적 없던 효과 만점 단식원 풀코스 프로그램에 본격 돌입했다.
하지만 굶주린 홍현희의 ‘개코 레이더’가 발동, 단식원 구석구석을 뒤져 구운 고구마를 발견하면서, 자칫 단식 실패로 이어질 위기에 봉착하기도 했다. 그러나 수상한 낌새를 눈치 챈 단식원 원장에게 들키게 되면서, 홍현희는 고구마를 빼앗긴 채 체중 중간 점검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받게 됐다.
제작진은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단식원 입소기 2탄은 쇼킹한 웃음 폭탄이 가득하다”라며 “심지어 효과마저 만점이다. 놀라운 결과를 보여줄 희쓴의 고군분투 단식 다이어트 2탄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