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미혼모 지원센터에 가전 청소 서비스 지원

총 59대 가전 제품 서비스 받아
향후 미혼모 센터 지원 확대 예정
  • 등록 2020-10-21 오전 8:27:21

    수정 2020-10-21 오후 4:02:49

전자랜드 직원들이 미혼모 지원센터의 가전 제품을 청소하고 있다.(사진=전자랜드)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전자랜드는 오는 23일까지 서대문 구세군 두리홈 미혼모 지원센터에 가전 청소 서비스 ‘전자랜드 클린킹’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자랜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들을 돕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전자랜드 클린킹은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고객들의 건강과 직결된 대표 가전들을 세척하고 살균해주는 홈케어 서비스다. 전자랜드 직원들이 첨단장비와 친환경약품 등을 활용해 직접 서비스를 진행한다.

전자랜드는 지난 20일부터 이번 지원에 나서 총 59대의 센터 내 가전제품에 클린킹 서비스를 진행했다. 지원 규모는 약 570만원 수준이다.

전자랜드는 이번 서대문 구세군 두리홈 지원을 시작으로 미혼모 센터 지원을 매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자랜드는 지난 3월 대구 지역 의료진에게 비타민 6000 박스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한 사회적 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강동균 전자랜드 물류사업그룹 부장은 “미혼모들이 당당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하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해 전자랜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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