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잉글랜드 리버풀 지역의 재봉사이자 보석상인 스튜어트 휴즈(39)는 세계 최고가 남성용 정장을 59만9천파운드(약 10억7천만원)에 판매 중이다.
판매 금액의 10%를 아이티를 위해 기부할 계획인 휴즈는 "고객들의 눈길만이 아니라,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고급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휴즈의 공식 사이트에는 세계 최고가 양복 외에도 다이아몬드 190개를 사용해 만든 세계 최고가 스마트폰(192만 파운드)과 로즈골드와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세계 최고가 TV(150만 파운드), 백금과 금으로 만든 부가티 베이런 미니 자동차(200만 파운드) 등이 함께 소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