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다이니믹 듀오 개코 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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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 멤버 개코(본명 김윤성, 30)가 아빠가 됐다.
개코 매니저에 따르면 개코의 아내는 28일 오후 서울 청담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아들을 순산했다.
개코의 득남 소식에 동료 가수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멤버인 최자는 트위터에 `개코야 어제(27일) 밤 열시 넘어서 만신창이 된 몸을 이끌고 혼자 고속버스 타고 서울로 향한 보람이 있구나! 정말 무리해서 가길 잘했네. 리듬이 그리고 리듬이 아빠 엄마 홧팅!`이라는 글을 올려 기쁨을 함께했다. 리쌍 멤버 길도 트위터에 `개코야 득남 진심으로 축하한다~ 넌 좋은 아빠가 될 거야`라는 글을 올려 개코의 득남 소식을 좋아했다.
개코는 지난 5월 미국에서 회계학을 전공한 재원 김 모씨와 결혼식을 올려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다이나믹 듀오는 오는 11월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스페셜 음반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