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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은 29일 오후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주상욱입니다”로 시작하는 장문을 남겼다. 그는 “먼저 알리지 못한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면서 “다들 아시다시피 공개연애를 한 지 어느덧 일년이 넘었고 이제 그 결실을 맺으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기 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고, 늘 저만을 생각하고 위해주는 그녀와 평생을 함께할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면서 “이제 배우로서 한여자의 남편으로서 매 순간 겸손하게 최선을 다해 행복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5월 중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 소속사는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어 함께하기로 약속하고 오래 전부터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왔다.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둔 주상욱, 차예련 배우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지난해 3월 종방한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열애 사실은 그해 6월 알려졌다. 최근 두 사람은 제주도, 해외 등으로 동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안녕하세요. 주상욱입니다.
먼저 알리지못한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싶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공개연애를 한지 어느덧 일년이 넘었고 이제 그 결실을 맺으려합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기 까지 그리오랜시간이 걸리지않았고,
늘 저만을 생각하고 위해주는 그녀와 평생을 함께할수 있다는 확신이들었습니다.
이제 배우로서 한여자의남편으로서 매순간 겸손하게 최선을다해 행복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늘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말씀 드리고싶고 앞으로도 많은응원과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