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현·남영찬·김상순 등 법무법인 ‘클라스’ 설립

  • 등록 2018-04-08 오후 1:18:54

    수정 2018-04-08 오후 1:26:4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황찬현 전 감사원장·중앙지방법원장(한국정보법학회 초대회장), 남영찬 전 대전지법 부장판사·대륙아주 대표변호사(전 SK텔레콤 사장)가 법무법인 클라스를 설립, 공동대표로 활동한다.

법무법인 클라스는 민·형사, 가사,행정,특허,기업법무,기업승계,법제 및 정책, 건설,방송통신 등을 맡는다.

정보법학회 출신이자 최성준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정책보좌관을 지낸 김상순 변호사, 특허법원 판사 및 특허법인 명문 변호사 출신인 강동세 변호사도 합류했다.

이외에도 의정부지법 부장판사,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이사를 지낸 박혁 변호사와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출신인 손왕석 변호사도 합류했다.

또, 법제처 서기관(행정심판)과 창원지검 부장검사, GS건설 부사장을 거친 하용득 변호사와 서울고법 판사,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홍성칠 변호사도 6월에 합류한다.

법무법인 클라스는 16일 오후6시 30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44길 8.9층(아이콘역삼빌딩)에서 개업식을 연다. 5시부터 방문 가능하고 화환은 사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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