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아름다운 자전거길 30선 완주 페스티벌' 개최

22일부터 11월23일까지 개최
  • 등록 2019-06-19 오전 8:30:39

    수정 2019-06-19 오전 8:30:39

울릉도 자전거길(사진=한국관광공사)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2일부터 11월23일까지 5개월간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이하 아자길) 30선 완주 챌린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자길 30선 완주 챌린지 페스티벌’은 행사기간 동안 여행객들이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선정한 ‘아자길 30선’ 중에서 여행구간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자전거 여행을 한 후, 그 완주구간을 전국 걷기·자전거여행길 정보망인 ‘두루누비’에 인증 등록하고, 여행담을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하는 전국일주 자전거여행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동호회 중심으로 일회성 이벤트로 열렸던 것을 일반 국민들이 연중 자유롭게 참여해 자전거여행길과 더불어 주변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페스티벌 기간에는 매월 1회, 전국 5대 권역을 순회하는 ‘명사와 함께 떠나는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과 자전거여행길 여행담 추첨 기념품 제공 이벤트 등 일반 국민들의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출정식은 오는 22일 10시 서울 광나루 자전거공원에서 열린다. 11월 23일로 예정된 종료식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활동을 종합 평가해 아자길 완주(10선·20선·30선) 기념품과 베스트홍보상 시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자길 완주 기념품은 10선, 20선, 30선 완주자들에게 트로피, 메달과 함께 태블릿 등 기념품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완주 챌린지 페스티벌 참가자 중 베스트 사진 또는 후기를 선발하여 특별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민경석 공사 국민관광본부 본부장은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 30선은 단순히 자전거길뿐만 아니라 지역 토속음식 등 관광체험이 가능한 지역들이 선정된 만큼 자전거 여행을 통한 지방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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