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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날 조직위원회 송민지 자원봉사단장은 오는 10월31일 예정된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준비 과정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송 단장은 (사)청년과미래 박초현 청년기자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청년의 날 축제는 대한민국 유일한 100% 청년 주도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축제인 만큼 자원봉사단의 위상과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단장은 지난 봄부터 자원봉사단장직을 맡아 활동해 왔다. 올해 행사는 특히 청년의 날이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처음 열리는 만큼 송 단장에게는 더 각별하다.
송 단장은 또 “대한민국 청년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이끌어갈 미래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청년의 날이 어린이날, 어버이날처럼 힘들게 달려온 청년들의 수고에 대해 축하받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4회 청년의 날 축제는 (사)청년과미래가 주최하고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이데일리 등 33개의 기관·단체가 후원 및 참여하며 KB국민은행과 플라이어스의 후원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