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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45.3%vs 李 37.1%…尹 오차범위 밖 '우세'[리얼미터]

윤석열-이재명 격차 8.2%p…오차범위 밖 우세 유지한 尹
양자대결선 尹 46.9% vs 李 42.0%…격차 4.9%p
  • 등록 2021-12-08 오전 9:15:00

    수정 2021-12-08 오전 9:39:45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보다 8.2%포인트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윤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이 후보를 여유롭게 따돌린 것이다. 다만 지난주 대비 격차는 소폭 줄었다.

(자료=리얼미터)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3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서 ±3.0%포인트) 다자대결에서 윤 후보는 45.3%의 지지율을 얻었다. 같은 조사에서 이 후보는 37.1%를 기록했다. 이어 심상정 정의당 후보 4.0%,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2.5%,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 1.6%로 집계됐다. 없음과 잘 모름을 선택한 부동층은 7.2%다.

윤 후보는 수도권과 호남을 제외한 지역에서 강세를 보였다. 보수 성지 대구·경북은 57.0%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이어 강원(55.6%), 대전·충청·세종(50.3%), 서울(49.6%) 순으로 집계됐다. 60세 이상 지지율은 58%를 나타냈으며 보수층의 지지율은 70.2%에 달했다. 중도층에서도 48.8%의 지지를 보냈다.

이 후보는 광주·전라에서 66.4%, 인천·경기 41.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어 40대와 50대에서 각각 49.0%, 48.9%로 강세를 보였다. 진보층에서도 65.5%의 지지를 보냈다.

다만 두 후보는 양자대결에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윤 후보는 46.9%로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이 후보는 42.0%로 상승세를 유지해 격차를 4.9%포인트까지 좁혔다. 지난 11월 초에 진행한 1차 조사에서 두 후보의 격차는 13%포인트에 달했다. 4주 만에 8.1%포인트가 좁혀진 것이다.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7.5%, 무선(90%), 유선(10%) 자동응답 전화 조사(ARS) 방법으로 실시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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