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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이효리 4집 수록곡 가운데 표절이 의심되는 곡들이 음반에서 사라졌다.
이효리 4집에서 표절 시비에 휘말린 총 7곡이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삭제됐다. 이효리가 표절 논란으로 음반 활동 중단을 선언한 데 이어 표절 의심 곡들을 음반에서 제외한 것이다.
이와 함께 소속사 엠넷미디어도 "저작권 귀속 문제가 있다고 판명될 경우 (바누스를 상대로) 곧바로 법적 조치에 들어갈 것"이라며 "이효리와 계약이 만료되더라도 사건이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아티스트 보호 및 음반 제작사로서 도의적인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