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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한국 걸그룹으로서는 최초로 오리콘 차트 1위를 달성했다.
일본 최고 권위의 음반판매 조사 차트인 오리콘의 26일자 데일리 싱글 차트에 따르면 소녀시대의 일본 두 번째 싱글 `지`(Gee)는 아라시, AKB481 등 일본 그룹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한국 걸그룹으로서는 최초의 기록이다.
또한 이 차트에서 데뷔 싱글 `지니`(Genie)도 10위를 차지, 소녀시대는 톱 10안에 2곡을 랭크시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29일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