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디스플레이, 공장 신축에 470억 투자(상보)

터치패널 양산라인..내년 6월 완공목표
  • 등록 2012-09-20 오전 9:50:06

    수정 2012-09-20 오전 9:50:06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일진디스플레이가 스마트폰 등에 탑재되는 터치패널의 생산시설 규모를 2배 이상 늘린다.

일진디스플(020760)레이는 내년 6월 말까지 2만9848㎡(9045평) 규모의 터치패널 신축 공장을 증설하는데 472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신축 공장은 경기 평택시 청북면 어연산업단지 기존 공장 바로 옆 부지에 증설된다. 기존 공장(2만2098㎡)보다 1.4배 큰 규모다.

이번 투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터치패널을 사용하는 스마트기기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결정됐다. 터치패널 양산 공간을 확보하는 차원이다. 차세대 동력인 플렉서블(flexible) 터치패널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심임수 일진디스플레이 대표는 “이번 투자로 향후 터치패널 시장의 성장에 발 맞추고, 트렌드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터치기기 시장규모가 올해 14억대에서 내년에는 16억대로 증가할 전망이다.

일진디스플레이 신축공장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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