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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김광진 민주당 의원 측이 연예병사 선발 과정에서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비(정지훈)의 재입대를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김 의원 측은 “비의 연예병사 선발에 문제를 제기한 것이고 접수되는 여론 중에 ‘재입대시켜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는 것을 알린 것뿐이지 재입대를 추진한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6일 밝혔다.
이어 “만약 비를 재입대시킨다면 국방부에서 알아서 할 일”이라고 일축했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김 의원이 비의 재입대를 주장하고 있으며 KCM 등 연예병사로 복무하다 최근 전역한 연예인들도 재입대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 의원은 지난달 24일 비 등 연예병사가 된 10여명이 선발 과정에서 제출해야 할 경력 및 출연 확인서, 추천서 등을 내지 않았다며 관리부서의 책임을 물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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