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크리스마스 계획 "9시반 출근, 10시 퇴근… 한심하죠?"

손석희 크리스마스 계획

[티브이데일리 제공] 손석희 앵커가 크리스마스 계획을 밝혔다.

손석희는 2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9''에서 성탄 전야 풍경을 전하던 중 자신의 크리스마스 계획을 공개했다.

이날 손석희는 명동 거리 이원 생중계를 통해 데이트 중인 한 젊은 커플과 대화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남성 시민이 손석희의 크리스마스 계획을 물었다. 이에 손석희는 "9시반에 출근해서 10시에 퇴근한다"며 "한심하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손석희는 이어 "풋풋하네요, 두 분이"라며 대화를 마무리지었다. 또 손석희는 뉴스를 보도할 때와 달리 시민과의 대화에서 다소 어색한 듯한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