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3일(이하 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화상 언론 브리핑을 열고 “사람들이 돈이 없어서 (코로나19) 치료를 미루거나 포기하면 자신에게 해를 가할 뿐만 아니라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통제를 더 어렵게 만들고 사회를 위험에 빠뜨린다”고 지적했다.
다만 “무료 검사와 치료는 이를 제공하는 측에 대한 보상 조처를 수반해야 하며 정부 역시 취약 가구가 이 같은 조처에 접근할 수 있도록 현금 지원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