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토신, 오피스텔 499가구 분양

  • 등록 2002-08-23 오전 11:14:03

    수정 2002-08-23 오전 11:14:03

[edaily 박영환기자] 한국토지신탁(34830)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에 호텔식 원룸 오피스텔인 "한토센시빌"을 분양하기로 하고 오는 26일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한토센시빌은 부산 서면역 - 전포역 - 범내골역으로 이어지는 황금 삼각 역세권내에 위치,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다. 또 인근에 보건소, 전화국 등 공공시설과 대규모 상업 및 금융시설이 인접하고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토센시빌은 지하2층·지상15층 규모로 평형별로는 11평 15세대·14평(단층) 416세대·14평(복층) 68세대 등 총 499세대로 이뤄진다. 평당분양가는 430만원 ~ 480만원(VAT별도) 선으로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04년 9월이다.

한토신 관계자는 "현재 분양중인 다른 오피스텔에 비해 고품질의 마감재를 사용하고 상대적으로 저가의 분양가로 공급되므로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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