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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MBC 월화드라마 `동이`에서 `티베트 궁녀`로 화제를 모은 보조출연자의 행적이 묘연하다.
20일 방송된 `동이`의 36회와 27일 37회에 등장한 이 보조출연자는 티베트 여우를 닮은 독특한 표정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이 보조출연자의 패러디물이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등장했을 정도다.
한국예술 또 다른 관계자는 “이 보조출연자는 30세의 최모씨”라면서도 “더 이상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어 “당분간 쉬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며 `동이` 출연지속 여부와 관련해 “언제까지 쉬겠다고 명시하지 않은 만큼 출연 여부도 알 수 없다. 연결장면 촬영이 걸려있는 경우 제작진이 같은 보조출연자를 요청하는 경우도 있지만 최씨는 그런 장면도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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