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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한밤의 TV연예’는 3일 방송에서 원빈과 이나영의 열애설을 소개하면서 지난 4월 시간차 출국했다는 일부 의혹을 보도했다. 당시 원빈이 일본으로 출국한 후, 이나영은 곧이어 간격을 두고 일본으로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이 일본으로 남몰래 함께 떠났다는 궁금증이 불거지면서 열애설이 퍼지기 시작했다는 것.
두 사람의 소속사인 이든나인은 3일 “원빈과 이나영이 같은 소속사이다 보니 자주 만나게 됐다”며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든나인은 이어 “최근 자연스럽게 가까운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며 “두 사람 모두 조심스럽게 사랑을 시작하는 단계이니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CF 출연 외에는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았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이나영 역시 작년 2월 개봉한 영화 ‘하울링’ 이후 후속 작품을 고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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