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스마트폰 바코드결제 '바통 4.0' 출시

  • 등록 2013-09-16 오전 9:18:51

    수정 2013-09-16 오전 9:18:51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휴대폰결제 업체 다날(064260)은 스마트폰 바코드결제 ‘바통’에 ‘카드결제’와 ‘쿠폰결제’, ‘바통캐시’ 서비스를 도입한 ‘바통4.0’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바통 4.0은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바코드를 생성해 결제하는 모바일 지갑 바통을 업그레이드한 신규버전이다. 쿠폰결제는 특정 상품 및 서비스를 바통 앱 안에서 직접 구매하는 기능으로 제주도 관광지에서 사용 가능한 ‘제주도 쿠폰결제’로 첫 서비스를 시작한다. 제주도 유명관광지 입장권을 바통으로 결제할 수 있는 제주도 쿠폰결제를 통해 사용자는 박물권과 테마공원 등 입장권에서부터 각종 레저시설 이용권까지 바통 앱 안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으며 구매할 수 있다.

바통캐시는 사용자가 쿠폰결제에서 구매한 금액의 일부를 캐시로 변환해 고객에게 적립해주는 멤버십포인트다. 적립된 바통캐시는 바통 전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기존의 휴대폰결제와 직불결제 외에 카드결제 방식도 선보인다. BC 모바일카드 바코드결제는 오는 23일 커피프랜차이즈 ‘달.콤커피’에 가장 먼저 도입되며 편의점 CU,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등 기존 가맹점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이석환 다날 결제사업본부장은 “바통이 새롭게 선보인 쿠폰결제는 고객에게는 편리하고 저렴한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며 가맹점에는 추가적인 결제 수단 뿐 아니라 상품의 유통채널과 마케팅채널까지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며 “바코드결제 최초의 카드 결제 기능을 탑재한 바통이 다양한 결제 방식과 기능을 구비하며 진정한 모바일 지갑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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