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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골프존 손장순 사업기획실장과 골프존카운티 김민준 사업운영팀장, 라쿠텐 키이치 소리마치(Kiichi Sorimachi) 생활레저사업담당 상무와 코지 나카야(Koji Nakaya) 생활레저사업담당 영업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골프존카운티는 라쿠텐이 보유한 일본내 약 2000여 개 골프장에 대한 부킹서비스를 선별해 골프존 필드부킹 사이트에 선보일 계획이다. 또 일본 골프 관광객이 국내 골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향후 제주도 골프 여행상품 정보를 1억명 이상의 라쿠텐 회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골프존카운티는 라쿠텐과의 제휴를 토대로 일본 골프장 부킹서비스 사업을 확장하고, 양국간 골프 여행상품 판매를 활성화하는 한편 이를 통한 매출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라쿠텐은 가입고객이 1억 명에 이르는 일본 1위 인터넷 쇼핑몰 기업으로 일본 내 1만 여 개 전문숍이 전 세계 170개국을 대상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일본 최대 골프예약 사이트인 ‘라쿠텐 GORA’를 통해 약 2000여 개 골프장과 가맹계약을 체결하고 부킹서비스를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