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골프토토 스페셜 43회차 '보 반 펠트, 언더파 활약' 전망

  • 등록 2010-06-23 오후 1:25:14

    수정 2010-06-23 오후 1:25:14

[이데일리 SPN 김상화 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4일(이하 한국시간)에 미국 코네티컷에서 펼쳐지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트레블러스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하는 골프토토 스페셜 43회차에서 참가자의 58.80%가 올 시즌 상금랭킹 14위를 달리고 있는 보 반 펠트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보 반 펠트와 아담 스콧(56.18%)을 제외한 모든 선수가 50%이하의 언더파 투표율을 기록해 다소 부진한 1라운드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매트 쿠차는 44.10%를 기록했고, 로비 파울러(43.15%), 헌터 마한(36.88%), 케니 페리(18.36%)순으로 나타났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매트 쿠차가 5언더 이하(26.97%)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아담 스콧(3~4언더, 42.37%), 보 반 펠트(1~2언더, 43.68%)가 뒤를 이었다.

케니 페리(40.83%)와 헌터 마한(29.29%)는 나란히 이븐(0)파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본 가운데, 리키 파울러가 1~2오버(31.37%)로 가장 부진한 성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날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챔피언십을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44회차에서는 대만의 야니 챙이 65.73%로 언더파 투표율 최다를 기록했다.

노르웨이의 수잔 페테르손과 미국의 크리스티 커가 각각 58.79%와 54.54%로 뒤를 이었고, 안젤라 스텐퍼드는 34.13%의 언더파 투표율을 획득했다. 한편, 유선영과 김송이는 각각 21.51%와 44.22%를 기록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1라운드를 치를 것으로 나타났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크리스티 커(23.37%)를 비롯해, 야니 챙(32.65%), 수잔 페테르손(23.82%)이 모두 1~2언더파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김송희가 이븐파(28.02%)로 뒤를 이었고, 유선영(30.60%)과 안젤라 스탠퍼드(22.47%)는 1~2오버파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43회차와 44회차 게임은 24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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