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3' 하동균, 귀여움-야성미 ‘극과 극’ 반전 매력 터졌다

  • 등록 2015-02-27 오후 2:59:43

    수정 2015-02-27 오후 2:59:43

하동균. ‘나가수3’ 하동균의 반전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MBC ‘나는 가수다-시즌 3’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나가수3’ 하동균의 반전 모습이 포착됐다. 해맑게 웃고 있는 하동균의 모습과 무대 위에서 치명적인 섹시함을 발산하는 하동균의 모습이 공개된 것.

오늘(27일) 금요일 밤 10시부터 75분간 방송되는 MBC 대표 음악버라이어티 ‘나는 가수다-시즌3’(기획 박현호 / 연출 강영선, 김준현, 오누리 / 이하 ‘나가수3’)에서는 두 번째 탈락자를 가를 2라운드 2차경연이 펼쳐진다.

‘나가수3’의 여심사냥꾼 하동균은 섹시함에 귀여운 매력까지 장착해 다시 한 번 여심을 흔들 예정이다. 인터뷰할 때에는 귀여운 드라큘라로, 무대 위에서는 섹시한 야생마로 변신해 극과 극 매력으로 매력지수를 높이고 있는 것.

평소 카메라를 향해 수줍은 미소만 보여주던 하동균은 2라운드 2차경연을 앞두고 진행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송곳니까지 드러내며 아이같이 순수한 미소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동균은 자신이 선곡한 노래를 소개하며 “스스로 뿌듯했던 건 같이 연주하는 친구들이 이 노래를 들어보고 다 너무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게 너무 좋았어요”라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후 무릎 아래로 길게 내려오는 검은 바바리 코트를 입고 무대위로 등장한 하동균은 마이크와 밀당(?)을 하며 치명적인 야성미를 폭발시켰다. 특히 그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거침없는 창법으로 귀를 사로잡는 무대를 완성했다.

무엇보다 그가 열정적으로 노래를 부를 때마다 휘날리는 검은 바바리 코트가 하동균의 섹시함을 배가시켰고, 그의 무대가 끝나자 스윗소로우는 “하동균이 부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귀여운 매력부터 야성미 폭발하는 무대에 이르기까지 여심을 무한 자극하는 하동균의 반전매력은 오늘 밤 방송되는 ‘나가수 3’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MBC ‘나가수3’의 2라운드 2차 경연은 오늘 밤 10시부터 75분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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