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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 이미향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앤트림의 매서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김아림은 버디와 보기 2개씩을 맞바꿨고, 이미향도 버디 3개를 기록했지만 보기 3개를 범했다.
7월 말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프랑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과 AIG 여자오픈(스코틀랜드)에 이어 유럽에서 4주 연속 열리는 마지막 대회로,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과 AIG 여자오픈을 마친 정상급 선수들은 대부분 불참했다.
갤곰 캐슬 골프클럽에서 경기한 어맨다 도허티(미국)가 6언더파 67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고, 조지아 홀(잉글랜드),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 에밀리 크리스티네 페데르센(덴마크), 로런 코린(미국)이 5언더파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