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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설 특집 프로그램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가 지난 10일 서울 성균관대학교 경영관 소극장에서 300여명의 청중들과 녹화를 마쳤다. 김제동의 6년 만에 단독 진행으로 화제를 모았던 ‘톡투유’에는 웹툰의 시대를 연 청춘의 멘토 만화가 강풀과 스타 강사 최진기가 함께 했고, 음악 패널로 ‘홍대 여신’ 요조가 참여해 더욱 풍성한 시간을 마련했다.
‘톡투유’는 100% 청중의 참여를 통한 쌍방향 토크로 이루어지는 생활시사 토크콘서트로, 서로의 고민과 걱정거리를 나누는 재미와 의미를 겸비한 프로그램이다.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것인가부터 청중들이 직접 쓴 스케치북을 통해 의견을 모았고, 4시간에 걸친 녹화 시간 내내 청중들의 자연스러운 참여가 마치 김제동의 진짜 토크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프로그램의 기획의도에 맞게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청중 300여 명이 참여, 자신들의 걱정과 고민을 김제동, 최진기, 강풀과 나눴다.
2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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