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강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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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서강준이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서강준은 ‘바자’ 3월호와 진행한 화보에서 위트 넘치는 표정연기와 진중한 모습을 오가며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다양한 컬러와 화려한 패턴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화보의 완성도를 한껏 높였다고 한다.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서강준은 “전에는 좋은 작품을 만나서 나를 알리고,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싶은 마음이 컸다. 하지만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선생님뻘 되는 선배님들과 연기를 하면서 인기, 명성보다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 더 중요함을 깨달았다”라며 드라마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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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근 드라마에서 자주 연기한 삼각관계에 대해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다른 남자에게 마음이 있다면 엄두도 내지 않을 것 같다. 대신 그녀가 양쪽에 호감을 보인다면 시도해볼 수도 있다. 사랑을 쟁취하는 타입이 아니라 자신은 없지만 진심은 통한다고 믿는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서강준은 4월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화정’을 통해 생애 첫 사극에 도전한다. 그가 연기하는 홍주원은 천재성을 지닌 인물로 정명공주와 로맨스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