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교회에서 성경연구회 모임이 있었고, 참석자 중에 추가로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초발 환자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일단 추가환자들에 대해서 검사와 조사가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은혜 감리교회의 전도사의 증상일보다는 도리어 다른 성경연구회 모임 등에서 발견된 추가환자의 증상일이 좀 더 빠른 경우도 있다”며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감염원 그리고 감염경로 등에 대해서는 조사를 좀 더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교회의 전도사를 현재 감염원으로 보고 있느냐 하게 되면 배제하고 있지는 않으나 증상 발현 시작일과 관련해서는 그 이 경우보다 앞선 환자들이 확인되고 있기 때문에 조사를 통해서 좀 더 명확히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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