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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이스 11월 국내 철수? 일단 부인 “매각추진중”

SNS서 철수 안내 메모 화제
운영사 “일부 매장만 폐점, 매각 추진 중”
  • 등록 2020-09-12 오후 5:42:26

    수정 2020-09-12 오후 5:42:26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패스트푸드 전문점 파파이스가 매각에 난항을 겪으며 올해 11월 국내에서 철수한다는 소문이 퍼졌다.

12일 SNS와 온리인 커뮤니티에는 서울의 한 파파이스 매장에서 고객에게 음식과 함께 보낸 쪽지가 화제가 됐다. 쪽지에는 “파파이스 브랜드가 2020년 11월에 한국에서 철수한다. 저희 매장이 아마 한국에서 가장 늦게 폐점하는 매장”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동안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남은 기간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쪽지로 인해 11월 철수설이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파파이스를 운영하는 TS푸드앤시스템을 계열사로 둔 대한제당은 철수설을 부인했다. 대한제당 관계자는 “모든 매장이 문을 닫는 것은 아닐 것”이라며 “계속 매각을 추진한다는 것 외에는 설명드릴 것이 없다”고 말했다.

1994년 압구정 1호점을 시작으로 한국시장에 들어온 파파이스는 ‘케이준 후라이 감자’ 등 특색있는 메뉴를 내세워 한때 200여개의 전국 매장을 운영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이후 외식시장 경쟁에서 밀려 연일 매출이 하락, 현재 매장수는 수십곳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TS푸드앤시스템은 2년전부터 파파이스의 매각을 추진해왔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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