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모다, 이정재 '에미상' 수상 광고 캠페인에 담아

  • 등록 2022-09-28 오전 9:11:23

    수정 2022-09-28 오전 9:11:23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새치샴푸 모다모다는 최근 미국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이정재가 출연한 CF ‘최초의 인정’ 편을 28일 유튜브에 송출한다고 밝혔다.

광고는 시상식 무대에 오르기 전 거울을 보며 마음을 다잡는 배우 이정재의 모습을 담았다. 이정재는 “누군가는 노력 없이 따라하겠죠. 하지만 처음 세상을 바꾼 모다모다를 향한 세상의 인정까지 따라할 수 있을까요”라고 독백한 후 “어려운 길 누군가는 해야 하니까”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이정재는 올해 ‘오징어 게임’을 통해 세계 최고 권위의 배우 연기 시상식 미국배우조합상(SAG)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달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에미상의 남우주연상까지 거머쥐며 세계적 스타 반열에 올랐다.

모다모다의 배형진 대표는 “월드스타 이정재를 통해 ‘세계 최초’와 ‘세계 최고’라는 모다모다 갈변 샴푸의 위상과 비전을 표현했다”며 “코스모프로프 우승을 통해 글로벌 대형 바이어들과 수출 계약이 진행되고 미국과 아시아 시장에서 인지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만큼 글로벌 브랜드로 더 높게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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