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7월부터 중국 하늘길 다시 연다…일본 노선도 증편

7월부터 상하이·베이징행 비행기 뜨고
수요 몰린 일본 일부 노선 증편 추진
  • 등록 2024-06-20 오전 9:26:13

    수정 2024-06-20 오후 6:59:03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대한항공이 코로나19 이후 멈춰 섰던 일부 중국행 노선을 재개·증편한다. 또 늘어난 수요에 맞춰 일본 일부 노선도 증편을 추진한다.

대한항공 B787-9. (사진=대한항공)
20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부터 부산~상하이 노선, 제주~베이징 노선 주 7회 운항이 재개된다. 또 인천~허페이 노선은 8월 19일부터 주 5회, 부산~베이징 노선은 9월 16일부터 주 6회, 인천~쿤밍 노선은 10월 14일부터 주 4회 각각 운항을 재개한다.

운항을 이미 시작한 일부 중국 노선의 경우 운항 편수를 늘린다. 인천~옌지 노선은 6월 1일부터 주 3회 늘려 매일 운항 중이며, 인천~다롄 노선은 7월 1일~9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주당 4회를 늘린 11회 운항한다.

하루 한 번 비행기를 띄우던 인천~톈진 노선도 8월 5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일 2회 운항하며, 인천~울란바타르 노선은 9월 30일까지 2회 증편해 주 8회 운항한다.

최근 여행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일본 노선은 공급을 늘린다. 먼저 제주~도쿄(나리타) 노선의 경우 7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주 3회 운항을 재개한다. 소도시 여행지로 떠오르는 인천~오카야마 노선은 8월 3일부터 주 3회에서 5회로, 인천~가고시마 노선은 9월 2일부터 주 3회에서 5회로 증편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고객 편의에 따른 차별화된 스케줄을 제공하고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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